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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직장인의 일상기록장/내돈내산 리뷰

[IONIQ 5] 아이오닉5 실내 내부공간 리뷰 (긴글 주의)

by Lucky2HaveU 2021. 3. 2.

오늘 현대자동차 본사에 아이오닉5의 새로운 모델이 전시가 되었다.

기존에 전시돼 있던 무광 짙은 그레이색상의 모델이 빠지고 유광 크림화이트 계열의 새로운 차량이 들어온것이다.

아이오닉5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 답게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전시모델을 확인하러 갔다.

 

운이 좋아서일까, 전시장으로 가 보니 이미 몇몇 사람들이 자동차를 확인하고 있었는데, 특이하게 자동차를 열어놓아 내부공간을 구경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물론 이후 다시 방문했을때는 또 잠겨있었기에 의도된 실내공개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좋은 타이밍에 가서 내부를 꼼꼼히 들여다보았다.

 

전시된 모델은 아이오닉5의 기본 옵션 모델인것 같다. 기존에 전시된 무광 다크그레이색이 풀옵션 차량이라면, 지금 보는 모델은 완전 기본옵션의 차량이다. (100%는 아니지만 95% 확신ㅋㅋ) 우선 시트가 인조가죽계열이 아닌 직물계열의 시트가 장착돼 있으며, 조수석의 시트 조절도 8way 전동 조절식이 아닌 수동 조절식이다.

 

핸들은 아랫부분이 약간 찌그러진 원형 타입이다. 특징은 기존에 있던 현대 마크가 사라진 점. 현대 엠블럼 대신 점이 4개 놓여있는 단순한 디자인이 반영돼있다. 핸들은 총 5개의 래버가 달려있는데, 왼쪽과 오른쪽 위에 있는 방향지시등, 와이퍼, 라이팅 조절은 기존의 차량과 똑같으며 핸들 바로 뒤에 있는 패들탭은 최신 현대 차량에 있는 조향스타일 조절(에코와 스포츠 모드)기능과 동일하다. 특이점은 바로 우측 하단에 붙어있는 래버인데, 이 래버로 P-N-D 모드, 즉, TM을 조절할 수 있다. 래버는 위 아래로 작동을 하는것이 아닌, 래버의 끝부분은 시계/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는 것으로 조절한다.

 

조수석의 글러브박스는 생각보다 용량이 큰 편이었다. 무엇보다 글러브박스 자체가 180도 펼쳐져서 완전 오픈한 상태에서 흘러내리지 않게 내용물을 넓은 시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편리하게 보였고, 글러브박스 커버 내부쪽에도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음푹 패인 공간을 마련해놓았다. 얼마나 용량이 더 들어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이오닉 내부에서 최대한 공간을 뽑기 위해 최선을 다 한 것이 눈에 띈다.

 

암레스트 역시 공간 최대화를 위해 노력했다. 암레스트를 올리면 얕은 수납공간이 있어서 껌/주차권등을 보관하기 최적화 된 구조로 설계돼 있는것 같다. 그리고 암레스트 아래와~컵홀더 사이 부분에 무지막지하게 넓은 공간이 있는데, 아마 이 부분이 커스터마이징 된 실내 미니냉장고를 설치하는 공간이라고 들었다. 추후 확인을 더 해봐야 하는 부분이지만, 냉장고가 들어가기에 최적의 공간이다. 냉장고를 넣지 않는다 하면 아마 차량이 출시 후 제3의 업체에서 해당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유틸리티박스? 같은 제품이 만들어져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그냥 그대로 쓰기에는 너무 아까운 공간이다. 해당 차량은 가장 저렴한 트림의 차량이다보니 암레스트를 움직일 수 있는 기능을 찾아보지 못했다. 아마 이 기능은 추가 옵션으로 장착 가능할 것 같다.

 

운전석은 굉장히 편하고 넓었다. 차량의 크기가 크고, E-GMP의 적용으로 인해 실내공간이 넓어져서 무엇보다 여유있고 탁 트인 시선으로 운전이 가능한게 맘에 들었다. 암레스트 아외에도 운전석과 조수석의 도어에는 포켓이 있어서 음료 및 기타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 센터페시아 한단부분의 남는 공간에도 수납공간을 만들어 물건을 비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쯤되면... 아이오닉은 내부 수납공간에 올인한 것 처럼 수납공간을 만드는데 집착을 한 모양이다. 무서울 정도다... 센터페시아도 불필요한부분을 전부 제거하고 기본에 충실한 모습이다. 물론 여기서 HUD 기능과 각종 스마트 기능이 들어간 옵션의 차량은 조금 더 모양이 바뀌겠지만 말이다.

 

앞좌석의 실내등 부분은 문열림 기능과 내부 라이팅을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 있고, 조수석 Airbag에 관련한 경고등이 부착돼 있다. 기존 차량에 나오던 썬글라스박스는 존재하지 않는다.

 

트렁크를 연 모습이다. 트렁크는 내부에서도 열 수 있고 밖에서도 버튼을 눌러서 열 수 있으며, 유압식 래버를 설치하여 부드럽게 열리고 닫힌다. 트렁크가 올라가면 높이가 꽤나 높기 때문에, 닫을 때 쉽게 닫기 위해서 우측부분에 손잡이가 존재한다. 다른 차량의 경우 키가 작은 사람들을 위해 트렁크 열림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차가 있는데, 아이오닉이 그런 기능을 지원할지는 미지수이다. 아마 옵션 및 트림에 대한 가격과 정보가 완전히 나와봐야 알 수 있을것 같다. 헌대 지금의 트렁크 높이는 생각보다 굉장히 높아서 키가 작은 사람이 닫기에는 다소 버거워 보인다.

 

내부공간은 상당히 넓은 모습이다. 핸드폰의 광각랜즈로 찍은 모습이라 약간 넓어보이는 면도 있긴 하지만, 실제로 내부공간이 다른 차량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넓었다. 이정도의 트렁크 공간을 내기 위해서는 적어도 싼타페정도 되는 SUV가 아닌 이상 생산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E-GMP 설계 반영으로 인해 차량 바퀴 사이의 거리인 전폭과 앞-뒤 바퀴 사이의 공간인 휠베이스가 엄청나게 넓어서 이렇게 괴물같은 내부공간이 마련된 것이다.

 

트렁크를 열면 아래에 손잡이가 달려 있는데, 이를 위로 열게되면 아랫부분에 또 다른 숨은(?) 트렁크를 열 수 있다. 이 공간을 앞으로 '이중트렁크'라고 칭하겠다. 이 뚜껑을 올린 다음에 몸쪽으로 조금 당긴 후 45도 각도로 세워서 홈에 꽂아놓으면 이 판넬을 세워둔 채로 내부 물건들을 정리할 수 있다. User Friendly 설계가 느껴지는 구조이다. 이중트렁크에도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차량충전잭, 타이어 긴급 수리 키트, 그리고 트렁크용 그물망이 넣어져 있다. 해당 공간의 높이는 약 15cm정도 되는데,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수리키트와 충전용 케이블을 제외하고도 상당히 넓은 여유공간이 있어서 다양한 물품을 저장할 수 있겠다. 개인적으로 차량 관리에 필요한 물건들- 차량 청소도구, 성에 제거 스크래처, 유리세정제, 유막제거제 등등- 기존에 차량 트렁크 한구석에 굴러다니던 기본적인 관리도구들은 다 이곳에 넣어놓고 생활이 가능하겠다. 사실상 그런 용품들은 아주 가끔 외에는 사용할 일이 없으니 이곳에 넣어놓고 본격적인 트렁크에는 개인 생활용품들을 넣고 차량을 이용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아이오닉5의 내부공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공간이다.

 

혹시 몰라서 이중트렁크 하부에도 스페어타이어 같은것이 있을까 해서 열어봤는데, 바로 철판이 나오는거로 봐선 이 아래에 별다른 수납공간은 존재하지 않는것 같다 ㅋㅋ

 

그물망은 어떻게 사용하는지 잘 모르겠다. 트렁크에 보면 4군데에 후크를 걸 수 있는 플라스틱 링이 있는데, 이곳에 끼워 넣으니 딱 맞았다. 아마 위 사진처럼 설치를 해서 트렁크 내부에서 움직이면 안되는 물품들을 끼워넣고 사용을 하는 모양이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높이 설치할 수 있게 만들어서 트렁크 내부의 층을 나누는데 쓸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지만... 아마 그런 물품은 외부 업체가 따로 디자인해서 출시하지 않을까 추측한다.

 

아이오닉5의 뒷좌석을 살펴보았는데, 해당 차량은 옵션이 하나도 없는 기본차량인 관계로 뒷좌석에는 어떠한 기능도 포함되어있지 않았다. 기본적인 뒷좌석 폴딩 암레스트가 있고, 좌석 등받이를 수동으로 접을수 있게 만들어져 있으며, 좌석 아래부분의 래버를 들어올려 좌석의 앞-뒤 위치를 조절할 수 있게 설계돼있다. 또한, 필요할 경우 뒷좌석 헤드레스트를 뽑아서 제거할 수도 있는데, 아마 캠핑할때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에 의해 뽑게될 경우도 있을것 같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뒷좌석을 완전히 접엇을 때 공간이 정확히 180도로 펼쳐지지 않는다는 것 이었다. 한 170도? 정도로 펼쳐지는것 같은데, 내가 폴딩을 못한건지, 아니면 디자인이 원래 그렇게 되어있는지는 모르겠다. 또한 뒷좌석을 접은 뒤 의자를 앞으로 당기면 트렁크와 뒷좌석 사이 공간에 균열(?) 같은 공간이 생긴다. 아마 기본옵션 사양을 구매하여 뒷좌석을 폴딩한 채로 차량을 사용할 경우 해당 공간을 채워넣을 필러 같은 제품이 있어야 할 것 같다.

 

 

모든 옵션의 차량이 위와 같은지는 잘 모르겠다. 아마 세부적인 정보가 공시되어야 좀 더 확실해질 것 같다. 다만 트림과 옵션에 따라 뒷좌석에 대한 효용성이 달라지는건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예를 들면, "익스클루시브" 트림에서 "컴포트II" 옵션을 추가하거나 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 트림에서 "컴포트플러스" 옵션을 추가하면 2열 시트를 전동으로 조절하고 전좌석 시트 메모리 시스템을 추가할 수 있다(보통 이런 경우 컴포트II 옵션이 상위 트림의 컴포트플러스 옵션보다 비싸다). 이를 이용하면 버튼 한개를 누름으로써 전동으로 뒷자석을 접어 넓은 트렁크형 차량으로 개조할 수 있는 편리함을 추가할 수 있다. 아마도 상위트림에는 시트 접힘의 각도나 시트와 트렁크 사이의 균열과 같은 공간이 없기를... 바라본다 ㅠㅜ

 

 

차량이 얼마나 넓은지 확인하기 위해서 내부로 들어가서 한번 누워보았다. 작성자는 키가 172cm인데, 시트를 접은 공간에 편히 눕고도 머리쪽에 15cm정도 여유 공간이 있었다. 이는 앞좌석의 레그룸을 충분히 보유한 상태에서 측정을 한 결과이다. 따라서 차박이나 캠핑을 위해 트렁크공간을 극도로 뽑아내기 위해서 앞좌석의 시트를 Max로 당겨놓는다면 과장 좀 더해서 2m가 넘는 사람도 간당간당 하게 누울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윗좌석 시트가 그렇게 앞쪽으로 움직이지는 않으므로 침대같은 공간을 연출하기 위해선 2열 레그룸에 쿠션같은 소재를 넣어야 할 것 같다. 

 

우측으로 넉넉하게 누운 뒤에 옆부분도 찍어보았는데, 나는 살집과 덩치가 좀금 있는편인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옆의 자리가 꽤나 넓게 나오는 모양새다. 셋이 눕는것은 불가능할 정도로 좁겠지만, 성인 남녀 둘이 누워서 쉬기에는 공간이 남을 정도로 넉넉하다고 보면 된다. (강호동이 아닌이상)

 

마지막으로 전기차의 꽃인 프롱크 - Front trunk- 차량 앞부분의 트렁크를 보기 위해 본넷을 열어보았다. 본넷은 보통 차량처럼 운전석 왼발 앞쪽에 위치한 래버를 당기면 잠금이 풀려 조금 들려있게 되는데, 이때 차량 앞에서 본넷과 차 사이의 레버를 왼쪽으로 젖히면 열 수 있다. 기본사양의 아이오닉5 본넷 역시 트렁크와 마찬가지로 유압식 래버를 장착해서 부드럽게 열고 닫혀서 맘에 든다. 

 

본넷을 열게 되면 왼쪽에는 워셔액과 부동액, 냉각수를 볼 수 있고 우측에는 퓨즈박스가 설치돼 있다. 그리고 가운데 "EV"라고 쓰여있는 플라스틱 뚜껑을 열게되면 프롱크 공간이 나온다. 사실 프롱크는 생각보다 공간이 넓지 않아서 조금 실망했다. 계단식 구조로 되어있는 수납공간인데, 해당 뚜껑을 열면 바로 차량의 내부구조가 나오기때문에 정비를 위해서 말고는 열 이유가 없다. 그래도 차량의 수납공간을 최대한 뽑아내기 위해 애쓴 흔적이 여기저기 보여서 고맙지만, 이부분은 어떻게 설계로 더 넓게 만들수는 없었나 하는 아쉬움이 좀 남는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마 테슬라처럼 본넷이 긴 차량은 각종 전기제품을 넓게 깔 수가 있어서 프롱크 용량도 크게 낼 수 있었던것 같고, 아이오닉5의 경우 휠베이스를 3,000mm에 가깝에 뽑아내다 보니 프롱크 부분의 공간이 이렇게 좁게 나오지 않았다 추측해본다. 즉, 프롱크 용량이 적은 대신 실내 내부 공간이 빵빵하니까 일종의 Trade-off 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추가로, 이 차량이 HTRAC(사륜주향)옵션이 들어가 있는 차량인지는 알 수가 없다! HTRAC옵션이 추가되면 70kW전륜모터가 추가되는데, 이게 들어가면 아마 공간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기본 옵션의 차량인것 같아서 아마 없는것 같긴 한데... 만약, 들어가 있는 상태라면, HTRAC을 옵션을 빼게 되면 추가적인 프롱크 공간이 나올수도 있고, 만약 이 차량이 HTRAC이 없는데 프롱크가 이정도라면 해당 옵션을 추가할 시 프롱크가 아예 없어질 수도 있겠다. 이거는 나중에 전시장을 가서 확실하게 확인해봐야겠다.

 

무튼 이 프롱크 부분에는 A4용지 두꺼운거 한묶음 정도와 간단한 도구를 넣을만한 공간이 나온다. 나는 차량을 받게되면 한번쯤 보고 영원히 안보게 될 차량 메뉴얼이나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서류들과 이중트렁크에 있는 차량용 수리키트를 넣어놓을 생각이다. 그것들을 넣으면 적어도 조수적에 있는 글러브 박스를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차량의 디테일을 한번 살펴보았다. 기본옵션의 아이오닉은 디지철사이드미러 대신 일반 거울형 사이드미러가 설치돼있고, 사이드미러의 겉에는 방향지시등을 켤때 라이팅이 들어오도록 LED램프가 설치된 것을 볼 수 있다. 실내 문고리는 타원형 타입의 후크래버로써 손가락 두세마디를 넣어 당기는 식으로 열게 된다.

 

충전용 단자 우측에 LED 램프가 있기는 한데, 이부분에 충전잔량을 표시해주는 충전 라이팅은 프레스트지 옵션에서만 제공되므로 아마 익스클루시브인 해당 차량은 불이 들어오진 않을것이다. 이건 좀 혼나도 된다... 이거는 그냥 연결 해 놓지 얼마 안하는거 괜히 빼서 욕먹을 각이 세게 잡힌다.

 

좌: 기본사양 / 우: 고급사양

그리고 외관의 전면부를 보면 트림의 차이를 볼 수 있는데, 고급형 프레스티지 차량의 경우 프로젝션타입의 LED와 함께 하단부에도 직선 라이팅이 장식되어있는 반면, 기본 익스클루시브는 밋밋한 플라스틱 디자인이니 참고 바란다. 그 외는 다 비슷한 다지인이다.

 

결론적으로, 오늘 본 차량은 완전 기본 중 기본옵션의 아이오닉5를 다뤄봤다. 내부공간은 직접 체험해보면 알겠지만 아마 현대 기술에서 뽑아낼 수 있는 공간이라는 공간은 죄다 구석구석 긁어 모은 느낌이다. 그정도로 여기저기에 넓은 공간들이 즐비해 있다. 차량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거나 짐이 많은 애기가족들, 그리고 캠핑족들을 위해 최적화된 차량 같다. 그래도 나름 430km 이상을 가는 '롱레인지'차량인데, 이 차를 3800만원 선에서 살 수 있다는건 엄청난 희소식이다!

 

다만, 여기서 옵션이 조금 붙어야 그래도 편안하게 차를 쓸 수 있다는 점은 다소 아쉽다.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이런 부분은 현대에서 옵션사양을 조금 더 단일화를 해서 판매를 하는게 소비자 반감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 

 

나는 '프레스티지'옵션에 HTRAC과 컴포트플러스, 그리고 파킹어시스트가 포함된 차량을 구매할 예정이다. 아직 옵션사양에 대한 가격이 정확하게 나오지는 않아서 견적을 내기가 힘들지만... 보조금을 다 받을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최적의 견적을 뽑아볼 생각이다. 다들 아이오닉5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 :)

 

다음에는 각종 옵션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분석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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