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셀프인테리어4

[Ch. 17] 실전 셀프인테리어 13단계: 조명 및 히트볼 이제 인테리어의 가장 마지막 단계인 조명과 히트볼 차례이다. 앞선 공정에서 시멘트 까대기로 전선 도랑을 파내엇고, 다시 사춤작업때 시멘트를 덮고 도배를 통해 포장(?) 작업을 완료하였다. 이제 조명가게에서 구입한 스위치와 조명을 다 설치하고나면 집에 대한 준비는 모두 끝이난다. 히트볼은 탄성코트의 종류 중 하나인데, 최근 각광받고 있는 재료 중 하나이다. 베란다와 세탁실에 새로운 페인팅이 필요하다 싶으면 시공을 의뢰하면 된다. 전기공정은 조명을 설치하기 전 스위치의 갯수를 미리 파악을 해두고 조명가게에 방문하여 원하는 스타일의 조명을 미리 주문을 해 두고 전기공사일 이전에 배송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나는 최근들어 유명해지고있는 '비츠 조명'에 방문하여 시공상담을 받았는데, 이 업체는 바른철거 사.. 2021. 1. 12.
[TIP] 인테리어 턴키 어플/업체 특징 비교 이번장에는 각 인테리어 어플 및 업체의 특징을 비교해본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므로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업체를 선택하면 된다. ​ 하나. 집닥 집닥은 약 2~3년 전에 혜성처럼 나타나 인테리어 시장을 뒤흔든 거의 업계의 '룰 브레이커' 였다. 흔히 요즘 대기업들이 원하는 시장의 팔로워가 아닌 '게임 체인저' 수준으로 색다른 인테리어의 서비스를 보여준다 ​ 1. 집닥은 보통 인테리어 업체들이 보증하는 A/S 기간을 3년으로 늘려준다. 보통 인테리어는 어디에서 시공을 해도 A/S 기간을 1년으로 산정한다. 이는 시장의 암묵적인 룰이 아니라 실제 정부에서 발급하는 인테리어 표준 계약서에도 1년으로 그 기간을 정해놓았기 때문에 사실상 1년 이상의 A/S를 보장해 줄 필요 자체가 없어서이다. ​ 하지만 인테리어.. 2020. 12. 27.
[Ch. 1] 인테리어 견적을 받다 집을 처음 구매를 하고 설레인 마음을 다스리며 바로 든 생각은 "이 집을 제대로 꾸미기엔 정말 많은 돈이 필요하겠구나" 였다. ​ 집을 소개해준 공인중개사 역시 급매로 나오며 좋은 가격이 갖춰진 요인 중 하나가 바로 해당 집이 22년 전 입주 후 아무런 공사도 되지 않은 '기본 집' 이었기 때문이었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체리색 문짝부터 단종된지 15년이 넘어간다는 고동색 알루미늄샷시까지... 고칠 부분이 한 두 곳이 아니었다. ​ 사실 급매라고 한 가격이 같은 아파트단지의 '올수리' 아파트보다 약 3천만원정도 저렴한 가격이었기에 전체 인테리어를 진행한다면 그정도 예산이 지출될 것 이라고 생각했다. "인테리어는 최소 평당 150만원 정도는 들어간다" 주변에 먼저 인테리어를 해 본 지인들도 역시 24평 .. 2020. 12. 25.
[Ch. 0] Prologue: 집을 샀다 2019년 6월 결혼식을 준비하며 우리 예비부부는 부품 꿈을 꾸고 있었다. 직장을 다니며 서로 모든 돈을 합쳐 간소히 결혼식을 치루고 알콩달콩 신혼생활을 하며 좁은 집에서 점점 더 큰 집으로 이사를 가는것. 그리고 빚 없이 우리의 집을 사는 것. ​ 하지만 그 꿈이 깨지기 까지는 채 1년이라는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 부정부패한 정치를 타파하겠다 국민의 부름을 받은 새정권이 집값을 반드시 잡겠다는 약속을 했을 때, 순진한 우리 내외는 집값이 떨어지면 처가와 가까운 집에 아담한 보금자리를 구매하고자 했으나 정부는 약속과는 반대로 주택가격이 상승할 수 밖에 없는 정책을 하루가 머다하고 쏟아내고 있었다. ​ 더욱 두려웠던 점은 장기간 쌓인 저금리 시대의 유동자금과 정부에서 추가로 승인한 재경 지출이 점차 주.. 2020. 12.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