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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육아 기록장/육아 꿀템

임산부를 튼살 관리 크림 및 오일 추천

by Lucky2HaveU 2021. 1. 20.

임산부를 곁에 둔 사람이라면 참 많은것을 신경써야 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준비를 하는게 아마 튼살크림과 오일일 것이다. 사실 이 리뷰를 제품을 처음 샀을때 썼어야 하는데, 블로그가 생기기 전부터 사용하던 제품이라 늦게나마 리뷰를 올린다 :)

 

살이 급격히 찌거나 근육을 단기간에 벌크업을 해본 사람은 몸에 튼살이 튼 부분이 있을것이다. 나는 두 가지 이유 모두로 가슴과 배에 튼살이 조금 있다. 문제가 되는건 한번 생긴 튼살은 어지간해서 없애기가 힘들다는 점이다. 전문가가 말하기를 튼살은 생기고 난 직후에 집중적으로 관리를 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없애기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라고 한다.

 

튼살은 피부가 급격하게 팽창을 할 때 생긴다. 특히 일반 피부와 지방층은 피부가 늘어남에 따라 팽창이 쉬운데, Mesoderm인 진피층에 있는 조직은 팽창속도롤 따라가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고, 이때 균열이 생긴 진피층이 Epiderm인 표피층에 균열을 반영하여 튼살이 생긴다고 한다.

 

임산부의 배는 약 4개월이 지난 후 부터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는데, 6~7개월 쯤 되면 '이렇게 까지 배가 나와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많이 나오면 8~9개월이면 정말 살이 더이상 늘어날 수 없을 정도로 커지기 시작한다. 급격하게 늘어나게 되는 피부가 튼살을 만든다. 이렇게 튼살이 생길때 오일이나 로션을 사용해서 꾸준하게 보습을 해주어 살이 균등하게 늘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구글을 보면 정말 생각보다 심한 사례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임산부 튼살은 피부 팽창만이 아니라 호르몬성 팽창의 원인도 있기에 더욱 관리를 열심히 해야한다. 

 

 

클라란스 예비맘 3종 세트(크림 오일 스크럽)

COUPANG

www.coupang.com

가장 먼저 주변을 수소문하여 가장 좋은 제품을 소개 받은게 '클라란스 예비맘 크림' 이었다.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로 구매하면 12~13만원 선에서 살 수 있고, 백화점에 가서 구매하면 14~15만원정도 한다. 보통 쿠팡이나 다른 소셜커머스를 이용하는게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다. 기타 카드나 다른 혜택을 영혼까지 끌어모으면 12만원 초 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예비맘크림은 그 제품만 사용해도 되긴 하는데 보통 토닉오일하고 같이 사용한다. 아침하고 자기 전 깨끗한 피부에다가 먼저 토닉오일을 바르고 맛사지하여 충분히 스며들고나면 예비맘크림을 도포한다. 보통 토닉오일은 얇게 도포하는선에서 바르고 예비맘크림은 임신 초기에는 3펌프, 중후반부터는 5펌프로 늘려서 얇게 펴서 마사지 하듯 발라주면 된다.

 

권장하는 사용은 아침 저녁으로 발라줘야하는데, 사실 그렇게 하기에 충분한 양이 아니다. 양껏 바르려면 임신 기간동안 3세트를 써도 모자랄지도 모를 정도의 양이니까 말이다. 따라서 "토닉오일의 역할을 하면서 착한 가격의 제품"이 필요하다.

그래서 찾은게 바로 '프라이웰' 마사지 오일이다. 맘까페나 주변 지인들한테 물어보면 꽤나 이미 입소문이 나서 호평이 자자한 제품이다. 신뢰할 수 있는 독일에서 만든 제품이고, 회사 또한 오랜기간 영위되고있는 사업체라 믿을 수 있다.

 

위 사진의 왼쪽이 임산부 전용 튼살오일이고, 오른쪽이 산후 마사지를 위한 셰이핑 오일이다. 또한 베이비 오일도 있으니 필요에 따라 세트로 구매해서 쓸 수도 있다. 나는 아직 왼쪽 제품만 구매하여 쓰고 있는데, 이제 임신이 후기로 접어드는 와이프를 위해 마사지오일과 베이비오일도 구매하여 쓰려고 한다.

 

작은 용량은 125ml 짜리가 있고, 큰 용량은 200ml짜리가 있다. 이 역시 쿠팡으로 주문이 가능하니 참고 바라며 정말 저렴하게 사기 위해서는 Qoo10.com을 이용하는것도 방법이다. 물론 주문하여 올 때 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되지만 국내 어떤 업체보다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클라란스 제품보다 훨씬 저렴하니까 마음껏 사용하여 튼살 방지에 힘써보자 :)

 

대한민국 부모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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